[최현영 기자] 부산학생예술문화회관(관장 이해선)은 오는 16일 오후 2시 영도놀이마루 인문학콘서트실에서 모모스커피 공동대표·바리스타 챔피언인 전주연 대표와 함께 제5회 인문학 콘서트 「커피인문학 : 다양한 산지 커피 테이스팅 및 현장 참여 시음회」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전주연 대표는 직접 원두를 블렌딩하고 로스팅하는 과정에 참여해 커피의 숨겨진 맛을 찾는 데 매진하고 있으며, 다양한 강의와 만남을 통해 후배 양성과 커피에 관심 있는 학생들의 진로지도에도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이번 행사에 전 대표는 참가자들과 커피에 대한 생각과 경험을 나누고 시음회를 통한 커피 구별법을 알려주는 등 평소 접하기 어려운 커피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알려주며, 진로를 고민하는 학생들에게 진심 어린 조언을 주는 따뜻한 시간도 갖을 예정이다.
이해선 관장은“이번 커피 인문학콘서트가 우리 일상 깊숙이 자리 잡은 커피에 대해 많은 것을 배우고 즐겨 우리 삶의 가치를 한 층 더 높이는 의미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파이낸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Fn투데이는 여러분의 후원금을 귀하게 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