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현영 기자] 부산학생예술문화회관(관장 이해선)은 오는 14일·15일 4회에 걸쳐 회관 대극장서 학생 3,100여 명을 대상으로 「페인터즈」공연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문화예술교육 일환으로 학생들에게 심미적 감수성을 키워 주기 위해 마련했다.
이 공연은 새로운 형식의 공연으로, 라이브 드로잉과 미디어아트가 결합된 아트 퍼포먼스를 보여주며, 미술을 주요 매개로 관객과 소통하며 새로운 영상기법인 프로젝션 맵핑까지 더해 다채로운 시각 경험을 선사한다.
이해선 관장은 “이 공연이 학생들의 내적 에너지를 충전하고 학업 스트레스를 낮추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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