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현영 기자] 부산학생예술문화회관(관장 이해선)은 오는 2일 오후 2시 서면 놀이마루 야외무대에서 「모두 모여라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올해 처음하는 공연으로 학생, 학교 밖 청소년, 부산시민 누구나 음악을 즐길 수 있도록 공연단체가 찾아가 연주하는 무료 음악회다.
부산서 활발히 활동 중인 솔리스트와 오케스트라 단원으로 이루어진 ‘델리카토 앙상블’이 다채로운 음악을 아름다운 현과 목소리의 세레나데로 재구성하여 들려주고 겨울을 주제로 익숙한 클래식, 영화음악, 뮤지컬 넘버, 캐롤 등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곡으로 구성했다.
관람 희망자는 공연 당일 놀이마루에서 현장 신청을 통해 관람할 수 있다.
이해선 관장은 “찾아가는 야외 콘서트를 통해 많은 시민들이 음악으로 힐링하고 행복을 누리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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