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현영 기자] 동아대(총장 이해우)는 산하 산학협력단(단장 김성재)이 과기정통부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KISTEP) 주관에서 「2023 연구지원체계평가」 ‘A등급’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연구지원체계평가는 과기정통부와 KISTEP이 신청 대학을 대상으로 연구지원 체계성과 전문성 강화 등을 위해 2년마다 시행하는 연구지원체계 종합평가 제도다.
이번 평가대상은 연구지원 기능을 보유한 대학 가운데 모두 161개 신청 대학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동아대 산학협력단은 이번 평가에서 전 분야에 걸쳐 우수한 점수로 A등급을 얻었다. A등급은 동아대 외 고려대, 조선대 등 34개 대학이 획득했다.
평가지표는 △연구지원조직 운영역량 △연구자 처우개선 정도 △연구비 집행 투명성 △연구제도 운영 합리성 △연구자 애로사항 모니터링 등 크게 5개 항목이다.
김 단장은 “산단이 연구지원체계평가에서 A등급을 받은 것은 연구자 연구 활동에 대한 지원 역량이 크게 높다는 것을 뜻하며, 연구자의 원활한 연구 활동과 투명한 연구비 집행 등을 위해 더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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