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장과 함께 회원 300여 명 가입... 뜨거운 열기 반영
- 강진원 군수 “군민들 삶의 질 높이고 보다 건강하길 바라”
[전남 = 김혜령 기자] 운동과 취미활동, 여가시간 활용 등을 통해 강진군민들의 건강과 삶의 질을 높여줄 강진군베드리파크골프장이 지난 20일 개장했다.
강진군에 따르면, 강진의료원 건너편 춘전교 입구에 조성된 베드리파크골프장은 이날 개장식과 함께 골프대회를 열었다.
이날 개장식에는 강진원 군수, 김보미 강진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차영수 전남도의원을 비롯해 관내 기관단체장, 김근진 강진군파크골프협회장과 회원, 군민 등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날 개장식 행사에는 김근진 파크골프협회장의 인사말과 함께 강진원 군수와 강보미 의장의 축사가 이어졌다.
김근진 회장은 “배드리 골프장 개장으로 강진군민들의 체력증진은 물론 여가 시간을 활용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 기쁘다”며 “300여 명의 회원들이 가입해 뜨거운 열기를 보여주고 있는 만큼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진원 군수는 “배드리 파크골프장이 군민들을 보다 더 건강하고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장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석교 둔치에도 파크골프장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배드리파크골프장의 신규 교육은 매주 화요일 오후 2시에 실시하며 신청 및 문의사항은 강진군파크골프협의회(☎ 010-8778-0114)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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