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속초시는 6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하여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과 문화격차 해소를 위해 연간 11만 원 지원되는 문화누리카드 사용에 대해 12월 31일 자로 종료된다며 사용할 것을 당부했다.
속초시의 문화누리카드 발급 대상은 6,240명(686백만 원)으로 11월 14일 기준 5,938명(발급률 95.16%)이 수령하였으며 이 중 집행된 금액은 478백만 원(집행률 69.73%)이다.
카드를 발급받았더라도 12월 31일까지 사용하지 않는다면 잔액 자동 소멸되기에 올해 안에 반드시 사용해야 하며, 신규 카드발급은 11월 30일에 종료된다.
아직까지 문화누리카드를 발급받지 않은 대상자는 주민등록주소지와 관계없이 가까운 주민센터나 문화누리카드누리집(www.mnuri.kr)/문화누리카드 모바일 앱/유선전화(1544-3412)를 이용해 발급 받을 수 있다.
속초시 가맹점은 도서/영화/사진관/온천장/체육용품/(시외)고속버스터미널 등 문화ㆍ관광ㆍ체육 분야의 다양한 분야의 항목을 지원하고 있으며 가맹점 목록은 문화누리카드사이트(www.mnuri.kr)에서 확인된다.
속초시 관계자는 “동 주민센터 및 사회단체와 사회복지시설/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을 중심으로 문화누리카드 사용 안내 및 온/오프라인 홍보를 강화하여 보다 많은 수혜자들이 제때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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