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가 민주노총과 한국노총의 집회 참가자 숫자를 부풀려 기사 제목에 올려놓아 빈축을 샀다.
jtbc는 11일 <한파 속 서울서 30만명 모여…'노란봉투법·노동개악 저지' 양대 노총 집회> 라는 기사를 통해 이날 서울 시내에 모인 민주노총과 한국노총 집회참가자의 동향을 보도하면서 주최 측 추산 각각 4만명과 6만명 등 최대 10만명의 인원이 서울 시내에 모였다고 보도했다.
기사 어디에도 양대 노총 외 다른 집회에 대한 언급은 없었다.
그러나 정작 기사의 제목에는 30만명이 모였다고 보도했다. 명백한 허위 보도인 셈이다.
한편 광화문에서는 동시간대에 전광훈 목사 측이 주도하는 우파 집회가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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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현장으로 간 분께서 적게 왔다고 합니다 주변에 탄핵탄핵 입이 딱 붙어다니고 좌파들이 아주 선동하네요 더이상 속지마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