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니어 평생교육 활성화 방안 및 군정 방향 등 다양한 의견 나눠
- 김산 군수 “시니어, 사회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회 제공에 최선 다할 것”
[전남 = 이재상 기자] “나이가 들면서 줄어드는 것은 능력이 아니라 기회다”
김산 무안군수가 지난 7일 남악복합주민센터 대강당에서 열린 ‘제1기 무안신도시 시니어대학’ 군수 특강에서 이같이 말했다.
김산 군수가 강사로 나선 이날 특강은 ‘무안시니어를 위한 평생교육 활성화’라는 주제로 무안신도시 시니어대학 재학생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김 군수는 이날 참석자들과 함께 지난 1년간의 민선8기 성과와 향후 역점적으로 추진할 군정 방향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김 군수는 시니어들의 평생교육 활성화 방안을 비롯해 무안국제공항 활성화, 남악·오룡지구 발전계획 등 군민 생활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사안들에 대해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김 군수는 특강에서 “나이가 들면서 줄어드는 것은 능력이 아니라 기회”라면서 “무안군은 시니어들이 다양한 방법으로 사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회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무안군이 전남 행정의 수도가 되고 남악·오룡 신도시가 명품신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어르신 모두가 앞장서 주실 것”을 당부했다.
이에 무안신도시 시니어대학 재학생들은 “무안군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고민하고 노력하는 모습을 보며 무안군에 대한 애정을 깊게 느낄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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