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현영 기자] 부산학생교육문화회관(관장 배규태)은 오는 9일 오후 2시 회관 대강당에서 부산 8개 중학교 풍물동아리 학생 102명이 참가한 제23회 「교문학생 풍물한마당」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우리 겨레의 전통가락과 풍류를 널리 알리고, 우리 가락을 즐기고 배우는 학생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행사 참가 학생들은 우리나라의 전통 타악인 사물놀이와 현대적인 느낌을 가미한 창작 타악 등 다양한 우리 가락의 흥겨움과 멋, 그리고 전통음악의 우수성을 선보이며, 행사 마지막에는 전문 국악연주단 ‘동래국악단 풍물연희단’특별공연 예정이다.
배규태 관장은“이번 공연은 우리의 소중한 문화유산인 전통음악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파이낸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Fn투데이는 여러분의 후원금을 귀하게 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