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현영 기자] 해운대문화회관(관장 서영지)은 오는 4일 해운대문화회관 해운홀에서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 해운대문화회관·타악그룹 하타가 주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는 특별기획 공연 타악연희퍼포먼스「예타」공연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하타HATA’는 창의적이고 독특한 타악 음악과 신나는 타악 퍼포먼스 공연을 제작해 국악의 신명이나 월드뮤직 등 장르는 넘나드는 크로스오버 퓨전 공연으로 서로 다른 장르와 음악과의 접목을 관객들에게 선사한다.
대북의 웅장한 울림과 창작무용, 시나위 협연을 접목한 크로스 음악 창작곡 ‘연향’을 시작으로 전통타악연주곡 ‘꽃비소나타’, 하타만의 박진감 넘치는 두드림의 타악 퍼포먼스‘예타’, 판소리와 태평소 협연과 타악을 결합한 ‘불림’ 등의 곡으로 관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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