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년 10월 13일~11월 11일까지 전시
염선행 작가의 ‘My Flowers’ 초대전이 진주 울트라블루 갤러리카페에서 행사 첫날인 10월 13일 금요일 오후 6시에는 특별한 오픈 행사를 시작으로 11월 11일까지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염 작가가 지난해 12월에 선보인 ‘Merry Christmas’ 개인전에 이어 또 한번 울트라블루 갤러리 카페에서 개최되는 것으로, 작가의 창작 열정과 예술세계를 가까이에서 만나볼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다.
‘My Flowers’ 전시회에서는 염선행 작가가 캔버스에 담아낸 다양한 꽃들의 이야기를 만나볼 수 있으며, 봄날의 추억, 손녀와의 소중한 시간, 젊은 시절의 희망과 열정, 그리고 화려한 꽃들의 아름다움이 그림 속에 생생하게 표현되어 있다.
염 작가는 "이번 전시를 통해 따뜻함과 평온, 그리고 시간과 추억을 지켜주는 그림의 힘을 관람객들과 공유하고자 합니다."며 "작품 속에서 사람들은 위로와 평안, 그리고 삶의 아름다운 순간들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며, ‘My Flowers’는 단순한 꽃 그림의 전시를 넘어, 인생의 다양한 순간들과 감정들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예술의 장이 될 것입니다."고 말했다.
염선행 작가는 자신이 그림을 그리게 된 배경과 변화에 대해서 "나이가 들면서 꽃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으며 계속 그리고 전시하게 되었는데, 작업실에는 다양한 시리즈의 그림들이 있으며, 추후 다양한 시리즈를 전시해서 특별한 의미를 보여주고 싶다"고 말했다.
또한 염 작가는 "작업은 다양한 주제와 스타일로 진행되었는데, 현재는 꽃을 중심으로 그림을 그리고 있으며 색상과 감정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으며 시절이 지나면서 색상도 다양하게 변하고 있다"며 "그는 추상 작품도 그리며, 설명과 함께 전시 관람객들이 그림을 더 잘 이해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말했다.
끝으로, 염선행 작가는 "개인 전시회는 2년에 한번 진행할 계획이며, 새롭게 단장된 멋진 울트라블루 갤러리 카페에서 첫 전시회를 열게되어 하현숙 대표님께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며 "진주에 많은 갤러리 카페가 있지만 이곳만큼 전시하기 좋은곳이 없는것 같습니다. 다른 많은 작가들에게 소개하고 싶습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그는 꽃 뿐만 아니라 나무를 주제로 한 새로운 시리즈도 준비 중이며, 이 시리즈의 작품은 나무를 어떻게 표현할지 고민하고 있으며 단순한 그림뿐 아니라 스토리가 담길 것이며, 관객들에게 감동을 전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염선행 작가는 이화여대 미술대학 생활미술과를 졸업하고, 현재 한국미술협회, 진주미술협회, 진주여류작가회, 진주서양화작가회, 한국사진작가협회의 회원으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그간 11회의 개인전과 7회의 아트페어 참가, 다수의 단체전 및 초대전에 참여하는 등 왕성한 예술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다양한 미술 관련 행사와 전시회에 참여하며 그의 예술 세계를 널리 알리고 있다.
언론 매체에서도 그의 작품과 예술 철학이 수차례 소개되고 있으며, 그의 예술적 업적과 창작 활동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인스타그램(@sunhaengyum)을 통해서 작가와 소통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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