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규모 사업장 9개소에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비 보조
양양군이 장애인의 이동 편의를 늘리기 위해 이달 중으로 관내 소규모 사업장 9개소에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를 지원한다.
군은 관내 소규모 영세소상공 업체들로부터 소규모 민간시설(공중이용시설) 지원신청을 받아 현장 조사 후 적합 여부를 확인하고 지난 9월, 음식점, 서점, 미용실 등 지원대상 소규모 사업장 9개소를 선정하였다.
사업비는 3천 6백만 원으로 1개소 당 최대 400만 원 범위에서 지원하며, △이동식 경사로 △출입구 턱 제거 △휠체어 진입가능 자동문 △점자블럭 △장애인용 화장실 등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를 지원한다.
한편, 군은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소규모 사업장 22개소에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를 지원했으며, 내년 하반기 중에는 사업장 10개소 이상에 편의시설 설치를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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