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백석읍(읍장 이상덕)은 지난 14일 백석읍 행정복지센터 마당에서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박건우) 주관으로 ‘백석읍 하얀돌 마을 축제’를 주민 1천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축제는 노인회 사물놀이공연,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 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볼거리로 주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GTX-C 노선 양주역 정차 촉구 서명 운동 진행은 물론 각종 어린이 체험 및 홍보캠페인 부스 운영과 어린이들을 위한 놀이기구도 운용해 어른은 물론 어린이들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흥겨운 시간이 됐다.
이날 백석읍체육회(회장 심남철)는 걷기대회를 개최하여 백석읍에서 백석고등학교를 거쳐 오산산들 근린공원을 반환하는 코스로 300여명의 주민들이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 강수현 양주시장은 “우리 백석읍의 이웃과 세대를 이어주는 한마당으로써 하얀돌 마을 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진정한 주민화합과 자긍심을 높이는 마을 축제로 자리매김하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파이낸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Fn투데이는 여러분의 후원금을 귀하게 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