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현영 기자] 부산테크노파크(원장 김형균)는 오는 13잉 「IoT기반 스마트신발을 적용한 사회적약자 지원서비스사업」홍보 일환으로 일반인 대상 걸음걸이 측정 체험행사를 벡스코에서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체험행사는 부산광역시가 주최, 부산테크노파크 신발패션진흥단이 총괄 주관하는‘2023 패패부산(부산국제신발섬유패션전시회)'에서 오는 13일~15일 3일간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서 상시 운영된다.
「IoT기반 스마트 신발을 적용한 사회적약자 지원서비스사업」은 과기부가 주관한‘2023년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 공모사업’에서 부산시와 부산테크노파크 신발패션진흥단이 선정된 확정사업이다.
스마트 신발을 활용해 사물인식, 빅데이터 등 디지털 기술을 기반으로 사회적 약자 대상 배회감지 서비스와 건강이상관리 서비스를 개발 실증한 사업이다.
사업기간 총 3년으로(2023~2025년) IoT기반 스마트신발 적용 배회감지·건강이상 관리 서비스 개발과 서비스 실증을 진행하며 부산지역 고령자, 치매노인을 대상으로 실증을 진행한다.
또한, 보행분석 장비 등을 이용해 보행을 분석하고 측정결과에 대한 개인별 발 형태와 보행특성을 설명하며, 체험한 사람에게 적합한 인솔을 추천하고 즉석에서 맞춤형 인솔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실시한다.
안광우 신발패션진흥단장은“걸음걸이 측정 체험 행사는 평소 알기 힘든 보행습관을 알아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올바른 보행에 대해 생각해보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
Fn투데이는 여러분의 후원금을 귀하게 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