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트투어, 어선승선, 투명카누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 마련
양양군의 대표 어촌체험휴양마을인 손양면 수산항에서 가을바다의 낭만을 즐길 수 있는 ‘2023 수산항 바다체험축제’가 오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열린다.
현재 진행 중인 양양의 대표적인 양양송이·연어 축제(10. 4. ~ 10. 8.)와 연계, 수산어촌체험휴양마을(대표 권영환 어촌계장)은 올해로 6회째 수산항 바다체험 축제를 열어 지역 마을 축제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축제 기간 동안 ▲요트투어체험 ▲어선승선체험 ▲투명카누, 물총보트, 패달보트 등의 수상레저체험과 ▲양양캔들만들기 ▲해초비누만들기 ▲달고나만들기 등 그동안 수산어촌체험휴양마을에서 운영하던 다양한 만들기체험프로그램을 저렴한 금액에 이용할 수 있다.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수산어촌체험휴양마을 대표인 권영환 어촌계장은 “수산항이 가지고 있는 풍부한 자원과 매력을 바탕으로 알찬 체험축제를 준비했다”며, “깊어가는 가을, 선선한 바람과 함께 열리는 수산항 바다체험축제에 오셔서 즐거운 추억을 담아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Fn투데이는 여러분의 후원금을 귀하게 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