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융합교육원 신간 ‘누구나 따라 할 수 있는 AI 아트’ 출판기념회 마쳐
디지털융합교육원 신간 ‘누구나 따라 할 수 있는 AI 아트’ 출판기념회 마쳐
  • 김진선 기자
    김진선 기자
  • 승인 2023.09.23 22:5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3인의 전문가가 알려주는 AI 아트와 전문성의 새로운 가능성 탐색

지난 17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인가 사단법인 4차산업혁명연구원 산하 디지털융합교육원(원장 최재용)이 주최한 ‘누구나 따라 할 수 있는 AI 아트’ 출판기념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배미주 교수의 유머와 재치가 돋보이는 사회로 진행됐으며, 장인보 영화감독을 비롯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6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 가장 주목받은 부분은 장인보, 최재용, 김나리, 김다희, 김지애, 김진희, 박리라, 배미주, 서순례, 유지선, 이도혜, 이신우, 조수현 13명의 저자들이 자신의 분야에서 창의적인 AI 아트를 어떻게 실현할 수 있는지에 대한 실질적인 방법과 사례를 공유했다.

저자 장인보 감독은 “우린 4차산업 미디어 시대에 살고 있으며 이제는 삶의 질을 이롭게 하기 위한 인공 지능의 세상이 왔다. 영화에서만 보았던 상상의 모습들이 현실화 되어 감에 기쁘고 감격스럽다. 인공 지능의 무한한 가능성과 미래를 그릴 수 있는 분야 중 이 책에서는 문화예술 분야를 중점적으로 다루고 있다. 어느 분야든지 디자인과 영상을 빼놓고선 비즈니스를 할수 없는 시대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AI 아트 제작, 보이스, 시, 동화, 음악, 영상 등 다양한 AI 아트 콘텐츠에 입문하는 분들에게는 큰 도움이 될 것이다. 100세 시대인 만큼 우리는 끊임없이 배우고 도전하며 빠르게 바뀌는 트랜드에 탑승해 새로운 콘텐츠에 대한 교육을 받아들여야 한다. 여러분들도 더 늦기 전에 뉴 트랜드에 탑승해 이 시대의 선두 주자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저자들은 참석자들의 다양한 의견과 피드백을 적극적으로 수용하며 AI 아트와 전문성이 어떻게 결합 될 수 있는지에 대한 실용적인 지침을 제시했다. 또한 이번 행사를 통해 아트를 비즈니스와 어떻게 연계할 수 있는지 그리고 그것이 다양한 분야에서 어떻게 활용될 수 있는지에 대한 신선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특별 게스트로 참석한 주한 핀란드 상공회의소 란타 헤이키 회장은 “이러한 융합이 사회 전반에 새로운 가능성과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인도와 한국의 예술의 가교역할을 하는 제나정은 “현재 K-팝이 인도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앞으로 K-아트도 인도에 소개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전망했다.

이번 행사는 아트와 전문성 그리고 참석자와의 소통이 이뤄진 뜻깊은 시간으로 평가받았다.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과의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한 이번 행사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주목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이번 출판기념회에서는 홍삼(스텔스홍삼)과 카페인의 만남으로 탄생한 고카페인 음료, 에너지드링크 ‘파이어진 캔’이 협찬품으로 제공됐다.

Fn투데이는 여러분의 후원금을 귀하게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제호 : 파이낸스투데이
  •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 사임당로 39
  • 등록번호 : 서울 아 00570 법인명 : (주)메이벅스 사업자등록번호 : 214-88-86677
  • 등록일 : 2008-05-01
  • 발행일 : 2008-05-01
  • 발행(편집)인 : 인세영
  • 청소년보호책임자 : 장인수
  • 본사긴급 연락처 : 02-583-8333 / 010-3797-3464
  • 법률고문: 유병두 변호사 (前 수원지검 안양지청장, 서울중앙지검 , 서울동부지검 부장검사)
  • 파이낸스투데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파이낸스투데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1@fntoday.co.kr
ND소프트 인신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