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생활에서 한 번쯤은 통증에 대한 경험이 있을 것이다. 이럴 때 대부분의 사람들은 정형외과, 재활의학과, 물리치료, 통증의학과, 한의원 등을 찾아 고통을 호소하게 된다. 통증을 다스리는 방법도 의료기관마다 다 다르다. 그만큼 우리 인체는 민감하다는 증거일 것이다.
광주광역시 동구 예술길에 있는 편한마음 침술클리닉(원장 최홍채)에서는 팬데믹 이후, 환자들이 주사기나 특히 침을 기피하는 추세가 고착화 되자 침 대신 ‘레이져 침구’ 신기술을 이용해 통증을 다스리고 있다.
레이져 침구의 장점은 말 그대로 ‘침구(浸灸)’ 즉 ‘스며드는 뜸’ 효과를 지닌 새로운 통증 시술 기기로 각광을 받고 있다. 하루에 6명만 예약제로 받는 진료 시스템이라서 대기 시간이 없다는 점 또한 바쁜 직장인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요즘 한의학 양의학 가릴 것 없이 환자들은 자연적인 것을 선호하기 때문에 편한마음의 레이저 침구는 어떠한 약물 주입 없이 레이저가 피부로 스며들면서 통증을 다스리는 효과가 뚜렷하게 나타나 찾는 이가 늘어나고 있다.
또한 처방해 주는 약보다 식단 조절이 만성병을 다스리는 데 도움을 주기 때문에 편한마음에서는 만성질환자에게는 무료로 개개인에 맞는 ‘음식 처방’을 제공하고 있다.
최홍채 원장은 “식생활 개선을 통해 자연스럽게 인체의 리듬과 생활의 패턴을 조정하고, 이로써 개개인의 불편한 부분도 음식을 통해 서서히 좋아지도록 음식 처방을 무료로 해주고 있다. 이를 통해 환자들은 인체에 그 어떤 자극을 주지 않고도 자연적으로 회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방법을 활용하고 있다. 음식 처방이 다소 시간이 걸릴 수 있으나 음식 처방을 통해서도 얼마든지 좋은 결과를 얻고 있어 음식 처방에 대한 신뢰도가 높다”라고 소개했다.
우리 인체는 외부 자극에 대해 민감하다. 그 자극이 인위적인 것 인지 혹은 자연에서 유래한 것인지 또한 중요한 기준점이 될 수도 있을 것이다. 따라서 편한마음의 레이저 침구나 음식 처방은 우리 인체에 그 어떤 인위적인 자극을 주지 않고, 서서히 회복할 수 있도록 우리 몸이 스스로 힘을 기를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는 점에서 많은 이들이 주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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