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 분석 통한 문화·관광 이슈(ISSUE), 정책효과 분석 및 예측

한국문화관광연구원(원장 김세원, 이하 ‘연구원’)이 8월 24일(목), 커뮤니티하우스 마실에서 ‘2023년 문화·관광 데이터 분석대회’ 발표와 시상식을 개최했다.
올해로 열한 번째를 맞이하는 ‘문화·관광 데이터 분석대회’는 연구원에서 생산·활용하고 있는 국가승인통계와 민간 데이터를 이용하여 다양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국민이 자유롭게 데이터 활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3년 분석대회는 ‘데이터 분석을 통한 문화·관광 이슈(ISSUE), 정책효과 분석 및 예측’을 주제로 데이터 기반의 문화·관광 분야 현황을 분석·진단하고 변화를 예측하여 정책적 활용이 가능한 결과를 제시하도록 했다.
대회 결과 총 8팀의 수상작이 선정됐다. 이 중 신한카드 데이터와 한국문화정보원의 전국 반려동물 동반 가능 문화시설 위치데이터, 주변 산책로 데이터를 비롯하여 크롤링 데이터 등 다양한 데이터를 활용하여 ‘지방 중소형도시 활성화를 위한 반려동물 동반여행 제안’ DATA153팀(이건희, 권근영, 배지원)이 대상을 수상했다.
최우수상은 워케이션 활성화를 통한 인구감소지역 개선방안을 중심으로 ‘한국 워케이션 시범지역 선정’을 발표한 DATA125팀(김연준, 고건호, 김예림, 이윤섭)이 수상했다.
우수상은 ‘도시재생과 지속가능한 관광을 위한 마을호텔 입지 선정’을 주제로 발표한 DATA123팀(김여림, 조윤제),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맞춤형 관광 서비스 활성화 전략으로 ‘I.KOREA.YOU, 한국에서의 관광이 오래동안 기억에 남다’를 발표한 DATA105팀(김혜나, 박성현)(신한카드 특별상), 액티브 시니어를 위한 맞춤형 관광 정책 활성화 전략으로 ‘액시트(액티브 시니어 트래블링)’을 발표한 DATA190팀(박효명, 이민채, 정희도, 권순찬)(신한카드 특별상)이 수상했다.
장려상은 ‘Z야, X도 함께가자!’라는 제목의 Z세대와 X세대의 여행 트렌드 분석 및 동반 여행지 추천을 주제로 발표한 DATA177팀(원윤정, 정지윤, 이유민), 특별상은 ‘장기체류 외국인 관광객을 고려한 지역관광 활성화 전략’을 발표한 DATA186팀(이승용, 김건주)(신한카드 특별상), 강원도 관광 활성화 전략으로, ‘관광 클러스터링을 통한 균형적인 관광지 발전’을 발표한 DATA210팀(조동천, 김승겸, 김지윤)(벨텍소프트 특별상)이 수상했다.
김세원 원장은 “데이터는 미래의 경쟁우위를 좌우하는 핵심이며 21세기 원유로 불린다. 이번 대회에서는 문화·관광 분야의 데이터를 활용한 분석결과를 토대로 도출된 다양한 아이디어가 돋보였다.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은 문화·관광 분야 정책연구기관으로서 앞으로도 문화·관광 분야 통계 생산 및 활용에 주력하여, 문화·관광 분야의 데이터 분석 전문가를 양성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고 밝혔다.
‘2023년 문화·관광 데이터 분석대회’의 전체 수상작은 문화·관광 데이터 분석대회 홈페이지를 통해 9월부터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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