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한상배, HACCP인증원) 부산지원은 지난 7월 6일 사회적·약자 기업이 효율적으로 HACCP을 준비할 수 있도록 경남지역 사회적 기업을 대상으로「찾아가는 HACCP 교육·상담」을 운영하였다.
HACCP인증원은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실현하기 위해 식품제조 업체를 대상으로 ’19년부터 사회적 가치 실현 협의체*를 운영하고 있으며, 또한 참여 기관들은 협의체를 통해 제조 생산성, 위생관리 및 경쟁력 제고를 위한 HACCP 협업체계를 추진하고 있다.
주요 내용은 ▲식품공장 신축 또는 리모델링 시 고려사항 ▲선행요건관리 ▲관리기준서 작성방법 ▲HACCP 적용사례 ▲맞춤형 전문기술상담 등으로, 사회적 기업 및 자활·마을기업 12개소가 참석했다.
당일 참석한 업체 관계자는 “HACCP을 준비하면서 궁금했던 내용을 현장에서 심사관에게 직접 답변 받을 수 있어 많은 도움이 되었다. 또한 이런 프로그램은 주위에 홍보가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상담과 교육이 이어진다면 비용과 시간적인 부분 등 현장적용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HACCP인증원은 HACCP 인증·준비업체를 대상으로 다양한 무상 지원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HACCP 운영의 궁금한 사항에 대해서는 부산지원 외에도 전국 6개 지원*에 문의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식품안전 및 법령개정 등 신속하고 다양한 정보를 HACCP인증원 SNS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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