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대 기자] 국민의힘 최승재 의원이 "최근 네이버가 알고리즘을 조작하여 특정 언론사의 순위를 추출해 차별 , 배제하는 알고리즘을 적용하여 포털 뉴스를 운영했다는 사실이 알려져 충격을 주는 가운데 , 네이버 알고리즘 조작이 자유시장경제를 위협하고 있다는 점을 지적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최승재 의원은 7 일 국회 소통관에서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 최승재 의원은 “ 네이버의 알고리즘 조작과 과징금 불복의 역사는 뿌리가 깊고 , 대한민국 정부의 행정처분과 법원의 판결에도 불복하고 있다 ”고 강조했다.
최 의원은 “ 지난 4 월 18 일 < 독과점적 포털 기업의 시장지배력 남용과 소상공인 · 소비자 권익 침해 > 토론회를 개최하면서 운영했던 ‘ 포털 만행 및 이용자 피해 접수센터 ’ 피해사례를 분석한 결과 , 네이버의 뉴스 알고리즘 조작처럼 , 네이버 쇼핑 , 스마트스토어 , 플레이스 등 부가서비스와 관련해서도 심각한 조작이 의심되고 , 공정과 상식이 결여되어 있는 상황 ” 이라고 밝혔다 .
이어 “ 뉴스부터 스마트스토어를 비롯한 부가 서비스까지 , 공정과 상식을 외면하는 네이버의 전방위적 알고리즘 조작과 횡포가 자유시장경제를 위협하며 , 창의성과 도전정신을 말살하는 문제가 심각하다 ” 며 목소리를 높였다.
후원하기
- 정기후원
- 일반 후원
- ARS 후원하기 1877-0583
- 무통장입금: 국민은행 917701-01-120396 (주)메이벅스
- 후원금은 CNN, 뉴욕타임즈, AP통신보다 공정하고
영향력있는 미디어가 되는데 소중히 쓰겠습니다.
Fn투데이는 여러분의 후원금을 귀하게 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