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승재 의원 , " '네이버 알고리즘 조작 자유시장경제 위협' 관련 기자회견 개최"
최승재 의원 , " '네이버 알고리즘 조작 자유시장경제 위협' 관련 기자회견 개최"
  • 신성대 기자
    신성대 기자
  • 승인 2023.07.08 11: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국민의힘 최승재 의원

[신성대 기자] 국민의힘 최승재 의원이 "최근 네이버가 알고리즘을 조작하여 특정 언론사의 순위를 추출해 차별 , 배제하는 알고리즘을 적용하여 포털 뉴스를 운영했다는 사실이 알려져 충격을 주는 가운데 , 네이버 알고리즘 조작이 자유시장경제를 위협하고 있다는 점을 지적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최승재 의원은 7 일 국회 소통관에서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 최승재 의원은 “ 네이버의 알고리즘 조작과 과징금 불복의 역사는 뿌리가 깊고 , 대한민국 정부의 행정처분과 법원의 판결에도 불복하고 있다 ”고 강조했다.

최 의원은 “ 지난 4 월 18 일 < 독과점적 포털 기업의 시장지배력 남용과 소상공인 · 소비자 권익 침해 > 토론회를 개최하면서 운영했던 ‘ 포털 만행 및 이용자 피해 접수센터 ’ 피해사례를 분석한 결과 , 네이버의 뉴스 알고리즘 조작처럼 , 네이버 쇼핑 , 스마트스토어 , 플레이스 등 부가서비스와 관련해서도 심각한 조작이 의심되고 , 공정과 상식이 결여되어 있는 상황 ” 이라고 밝혔다 .

이어 “ 뉴스부터 스마트스토어를 비롯한 부가 서비스까지 , 공정과 상식을 외면하는 네이버의 전방위적 알고리즘 조작과 횡포가 자유시장경제를 위협하며 , 창의성과 도전정신을 말살하는 문제가 심각하다 ” 며 목소리를 높였다. 

후원하기

Fn투데이는 여러분의 후원금을 귀하게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제호 : 파이낸스투데이
  •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 사임당로 39
  • 등록번호 : 서울 아 00570 법인명 : (주)메이벅스 사업자등록번호 : 214-88-86677
  • 등록일 : 2008-05-01
  • 발행일 : 2008-05-01
  • 발행(편집)인 : 인세영
  • 청소년보호책임자 : 장인수
  • 본사긴급 연락처 : 02-583-8333 / 010-3797-3464
  • 법률고문: 유병두 변호사 (前 수원지검 안양지청장, 서울중앙지검 , 서울동부지검 부장검사)
  • 파이낸스투데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파이낸스투데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1@fntoday.co.kr
ND소프트 인신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