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28일 ‘미션임파서블 : 데드 레코딩 파트 1’ 홍보를 위해 전 세계적인 슈퍼스타 톰 크루즈와 할리우드 배우들이 한국을 찾았다. 작년 ‘탑건 : 매버릭’ 홍보를 위해 방한 때 2023에도 방한하겠다는 약속을 지킨 것이다.
톰 크루즈는 이번 2박 3일의 방한 일정 중 공식 행사 외에도 서울 곳곳의 식당가에 출몰, 그의 한식 사랑을 보여주었다.
28일 한국 도착 후 첫 저녁식사로 숙소 인근에 위치한 경복궁 방이점을 방문, 한우 꽃살, 한우 안심, 생갈비, 양념갈비 등 여러 종류의 한우들과 누룽지, 된장찌개, 비빔 냉면, 물냉면 등 식사 메뉴들을 즐겼다. 특히 소고기 안심 중 중앙의 두툼한 가장 좋은 부위에 불을 붙인 럼을 첨가, 술의 향을 고기에 입혀 풍미를 더한 샤또브리앙 플람베에 큰 만족을 표시했다고 현장 관계자는 밝혔다.
프리미엄 한식 다이닝 경복궁은 육류로 구성된 고급 코스 메뉴부터 합리적인 가격 한정식까지 다양한 구성으로 주목받고 있다.
톰 크루즈는 “한국에 도착한 날 은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맛있는 음식을 서빙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직원들과 기념사진을 친절하게 찍어주어서 감동이었다”라고 감사의 말을 전하기도 했다.
이후 바쁜 방한 일정의 시작을 알린 29일 기자간담회 중 톰 크루즈는 ‘어제 밤에 코리아 바베큐를 즐겼는데 정말 맛있었다’라는 소감을 시작으로 2박 3일의 방한 일정 내내 서울 곳곳의 식당들을 섭렵, 갖가지 한식을 즐기는 모습을 보였다.
1994년 ‘뱀파이어와의 인터뷰’ 이후 11번째 방한을 공식 홍보 일정과 함께 한식 투어와 비공식 팬미팅을 한껏 즐긴 ‘톰 형’은 경의선 숲길에서의 일정을 마지막으로 지난 달 30일 호주로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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