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창오 대표의원 "밀양의 문화·관광 원천 콘텐츠와 기반시설 활용하여 원도심 활성화 시킬 수 있는 방안 마련 초점"
[신성대 기자] 밀양시의회(의장 정정규) 의원연구단체인 ‘문화 관광 진흥 연구회’는 "지난 4일 밀양시의회 소회의실에서 밀양시 원도심 활성화 방안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고 5일 밝혔다.
시의회는 이날 "문화·관광 진흥 연구회는 시민의 문화 복지 실현 및 관광 활성화를 목적으로 하는 의원연구단체로, 강창오(대표의원), 석희억, 최남기, 이현우, 배심교, 손제란 의원이 참여하고 있다."며 이같이 전했다.
이에 이날 보고회에는 의원연구단체 회원, 의회사무국 직원 및 용역수행 기관의 책임연구원 등이 참석했다.
또한 착수보고회는 ▲연구목적 및 필요성, 기대효과 등 개요에 대한 설명 ▲밀양시 내일동, 내이동, 교동 등 원도심 중심의 기초 조사 및 사례연구 ▲빅데이터 활용과 전문가 자문회의 수행 등 연구 수행의 구체적 방향을 발표하고, 참석자들의 질의에 답변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강창오 대표의원은 “밀양의 문화·관광 원천 콘텐츠와 기반시설을 활용하여 원도심을 활성화 시킬 수 있는 방안 마련에 초점을 맞추어 연구단체를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밀양시의회는 문화·관광 진흥 연구회를 비롯하여, 농업 발전 및 농특산물 마케팅 전략 연구회, 지역 기반시설을 활용한 스포츠 마케팅 활성화 연구회 총 3개의 연구단체를 운영하고 있다.
Fn투데이는 여러분의 후원금을 귀하게 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