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28일까지 … 표본농업인 1,008명 대상
농업 전반에 대한 실태 파악해 지역맞춤형 농업통계자료 생산
농업 전반에 대한 실태 파악해 지역맞춤형 농업통계자료 생산

[신성대 기자] 담양군(군수 이병노)은 "이달 28일까지 농업 경쟁력 제고를 위한 ‘2023년 담양군 농업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군은 이날 "지난 2020년 호남지방통계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담양군의 농업 특성을 반영한 지역맞춤형 농업통계자료 생산을 목적으로 지방자치단체 단위 최초 '담양군 농업실태조사'를 개발했으며, 3년 주기로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며 이같이 전했다.
이에 이번 조사는 관내 표본 농업인 1,008명을 대상으로 오는 9일부터 28일까지 조사요원이 현장을 방문하여 면접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조사는 4개 부문 29개 항목으로 작물별 재배면적, 경지면적, 농업 활성화 정책 등으로 구성됐다.
군 관계자는 “이번 조사는 담양군 농업 전반에 대한 실태를 파악해 급변하는 농업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농업정책 수립의 기초 자료로 활용되는 만큼 대상 농업인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한편, 수집된 조사내용은 통계 목적으로만 사용되며 통계법 제33조에 따라 비밀이 엄격히 보호된다. 조사 결과는 올해 12월 확정 공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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