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연수구 초등학교 앞에서 수년간 교통안전지킴이 자원봉사 활동을 해오시는 민경욱 전 의원이 자신의 SNS에 올린 글입니다.
짧지만 울림이 있는 글입니다 -편집자주-
짧지만 울림이 있는 글입니다 -편집자주-
"형이 교통봉사하는 아저씨 얘기를 했어요."

김동혁...
4년 전 교통봉사를 하던 중에 만났던
피아노를 잘치던 이 초등학생이
벌써 고등학생이 됐다고 합니다.
오늘 교통 안전봉사를 하는데
동혁이의 동생이 다가와서
알려주고 갔습니다.
피아니스트의 꿈은
아직도 키우고 있는지 궁금했습니다.
혁튜브에 들어가서
근황을 알아봐야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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