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채널A, 동인전람이 주최하고 행정안전부, 문화체육관광부, 농림축산식품부, 서울특별시, 한국관광공사 등이 후원하는 ‘제9회 한국축제&여행박람회 K-Festival 2023’이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서울광장에서 펼쳐진다. 특히 이번 축제 공연기획에는 예쓰아이두 엔터테인먼트(대표 이진형)가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로 위기를 맞았던 축제산업에 활기를 되찾고자 하는 취지로, 국내 17개 시·도, 기초 자치단체 및 기관 축제 관계자가 참여하며, 각 지역의 축제와 여행지를 한 장소에 모아서 볼 수 있다. 행사를 찾은 관람객들은 평소에 자주 접하지 못했던 축제를 찾아볼 수 있으며, 공연 및 여행상품정보관 참여 등을 통해 여러 정보를 얻고 이벤트도 즐길 수 있다.
오전 개막식 행사에 이어 오후에는 신나는 문화공연이 진행된다. 24일에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전자 바이올리니스트 쟈스민의 개막식 공연에 이어 25일은 재즈 가수 은재, 퓨전국악그룹 아름드리, 26일에는 팝 피아니스트 이종은의 화려한 연주 등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들의 볼거리에 흥미를 더 할 예정이다.
또한 24일에는 오후 1시부터 ‘한국축제, 현재를 말하고 미래의 길을 묻다’라는 주제로 현 국내 대표 축제 감독들이 한 자리에 모여 특별 좌담회를 펼친다.
이외에도 친구, 동료, 연인, 가족 등과 함께 할 수 있는 페이스페인팅, 캐리커처, 캘리그라피, 타투 등 체험 이벤트가 마련돼 특별한 경험을 쌓고 추억이 될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예쓰아이두 엔터테인먼트 이진형 대표이사는 “이번 축제는 한국의 곳곳 숨겨져 있던 아름다운 축제와 여행지를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며 축제산업의 위기를 점차 극복하고 생존전략에 고민해보며 해법을 찾을 수 있길 기원한다”라고 설명하며 “행사장을 찾아주신 관람객들은 볼거리, 먹거리를 풍성하게 즐기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갈 수 있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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