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대 기자] 밀양시와 밀양문화관광재단(이하 재단)은 "13일부터 16일까지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개최되는 ‘2023 내나라 여행박람회’에 참가해 관광매력도시 밀양을 홍보한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이날 ‘2023 내나라 여행박람회’는 2004년부터 이어온 대한민국 유일 전국 지자체 참여 여행 전문 박람회로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협회중앙회가 주관한다.
시와 재단은 ‘2023 밀양방문의 해, 날좀보소! 밀양보소!’ 주제로 홍보관을 조성하고 밀양의 다양한 관광 자원과 오는 5월 18일부터 21일까지 밀양 강변에서 개최되는 ‘제65회 밀양 아리랑 대축제’를 집중 홍보한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홍보관 벽면 전체를 ‘제65회 밀양 아리랑 대축제’에 대한 기대 및 소망을 부착하는 모자이크 벽으로 조성해 박람회 기간 중 방문객들의 참여로 작품을 완성한 후 대축제 기간 동안 주제관에 전시하는 이벤트를 진행하여 축제 방문객 유치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또한 ‘밀양 아리랑 대축제, 절대 음감 테스트’와‘밀양 관광 기념품 뽑기’이벤트를 진행해 방문객들의 참여도를 높이고, 차 없이도 밀양 구석구석을 여행할 수 있는 ‘희희낙락 밀양 시티투어’ 현장 접수를 운영한다.
한편 박람회 시작을 알리는 개막식에 밀양 대표 캐릭터인 ‘굿바비’와 ‘아리’가 참여해 관람객들의 관심을 이끌었다.
양기규 밀양시 관광진흥과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관람객들에게 밀양의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면서 “특히 2023 밀양 방문의 해를 맞이해 따뜻한 햇살이 가득한 밀양에 많이 놀러 오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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