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 중심도시 대도약 원년의 해" 선포한 올해
양주시(시장 강수현)가 오는 22일 오후 5시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대강당에서 2023년 양주시립예술단 신춘음악회 「다시 온ːON 봄」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신춘음악회는 ‘경기북부 중심도시 대도약 원년의 해’ 로 선포한 올해 희망찬 새봄을 맞아 시 승격 제20주년을 기념하고 시민들에게 일상 속 문화활동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시립합창단과 시립교향악단이 선보이는 수준 높은 공연은 합창단의 이중대 지휘자와 교향악단의 박승유 지휘자가 지휘하며 1부 합창단, 2부 교향악단, 3부 연합공연 순으로 진행된다.
‘Te teum’, ‘드보르작 카니발 서곡’ 등 아름다운 선율의 클래식 명곡들을 비롯해 ‘산유화’, ‘과수원 길’ 등 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친숙한 한국 가곡들을 시민들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만 8세 이상 양주시민이라면 누구나 관람할 수 있으며, 당일 전석 선착순 무료입장으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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