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인공지능 기반 엔터테크 기업 포니이엔티는 실제 배우와 똑 같은 AI배우를 개발 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국내에서는 최초로 실제 배우와 똑같은 AI배우를 개발하는 프로젝트로, 국내외에서도 많은 관심이 기대된다. 포니이엔티의 공지능(AI)배우 프로젝트가 성공할 경우 인공지능 기술의 발전과 함께 새로운 버추얼 드마마, 영화 분야의 가능성을 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프로젝트는 인공지능 기술의 한 분야인 '딥페이크(Deepfake)' 기술을 이용하여 구현된다. 딥페이크 기술은 인공신경망을 이용하여 원하는 사람의 얼굴을 다른 사람의 얼굴로 바꿀 수 있는 기술이다.

딥페이크 3D 기술을 이용하여 국내 인기 배우들의 얼굴을 학습시켜 자연스러운 연기가 가능한 AI배우를 제작할 예정이다. 이 과정에서는 대량의 영상 데이터와 학습 알고리즘을 이용하여 AI배우의 얼굴 표정과 움직임을 자연스럽게 구현할 예정이다.

포니이엔티 강민호 대표는 "이번 인공지능(AI)배우 개발 프로젝트는 영화 및 드라마 촬영 등에서 인간 배우의 스케줄 조율과 비용 부담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웹드라마 제작을 시작으로 버추얼휴먼의 무한한 가능성을 증명해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또한 AI배우를 활용하여 새로운 캐릭터를 창조하는 등 창의적인 드라마, 영화 제작에도 활용될 수 있을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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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혜선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