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윤한홍 의원(마산회원구)은 지난 3일, 마창진 MG새마을금고 강당에서 회성동주민100여명과 지역의 숙원사업을 주제로 간담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실시한 간담회는 지역 현안인 회성동 복합행정타운건설, 창원교도소이전, 서마산IC 선형개량, 도시재생사업 등 관련 4대 사업에 대해 윤한홍의원이 직접 주민들을 대상으로 설명하고 질의응답 하는 시간으로 이어졌다.

윤한홍의원은 회성동복합행정타운은 23년 1분기 중 부지조성공사에 돌입하고 창원교도소 이전 부지에 대해 토지보상률이 78.63%에 이르며 23년도 공사비 61.7억원을 확보했다고 말했다. (22년 11월 기준)

이어 서마산IC 선형개량을 위한 용역비 3억원 확보 및 용역사를 입찰 중이며, 2022년 도시재생사업은 총사업비 145.9억원 규모로 23년 국비 14억원을 배정받았다고 설명했다.

윤한홍의원은 오랜 지역의 숙원사업들이 이제 본격적인 시행을 눈앞에 두게 되었다고 말하며 주민들의 질문에도 하나하나 직접 답변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 현장을 방문한 한 주민은 “그토록 오래 끌던 사업들이 윤의원이 시원하게 해결하는 것 같다. 앞으로 회성동 일원이 크게 변화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윤의원의 노고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간담회를 마무리하면서 윤한홍의원은 “바쁘신 중에도 좌석을 가득 메울 만큼 주민들의 열의가 뜨거웠다. 첫삽을 뜨기 시작한 사업들이 잘 진행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지켜봐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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