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률기관, 병원, 찜질방, 학원 등의 자발적 참여
[신성대 기자] 담양군(이병노 군수)은 담양군복지재단(이사장 이정옥)이 "위탁 운영하고 있는 담양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6일 청소년안전망 1388청소년지원단 총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군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청소년안전망 지원사업의 민간 연계기관인 1388청소년지원단은 위험에 노출된 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법률기관, 병원, 찜질방, 학원 등의 자발적 참여로 이루어진 지원단으로, 발견·구조지원단, 의료·법률지원단, 복지지원단, 상담·멘토지원단 총 4개의 하부지원단으로 구성되어 있다."며 이같이 전했다.
이에 이번 회의에서는 2022년 추진성과보고에 이어 1388청소년지원단 역할과 특성을 공유하고, 사각지대에 있는 위기청소년 발굴 및 지원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김진숙 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 은 “담양군 청소년을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해 주시고 계시는 1388청소년지원단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담양군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1388청소년지원단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담양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들의 특성에 맞는 정서적인 지원과 효과적인 교육을 위해 지속적으로 프로그램을 개발, 제공하고 있다. 또 관련 교육 신청 및 문의 사항은 담양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061-381-9845)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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