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재용 디지털융합교육원 원장 울산대학교서 ‘인공지능 챗GPT 시대 어떤 직업을 가져볼까?’라는 주제로 특강
최재용 디지털융합교육원 원장 울산대학교서 ‘인공지능 챗GPT 시대 어떤 직업을 가져볼까?’라는 주제로 특강
  • 김진선 기자
    김진선 기자
  • 승인 2023.02.13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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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웨어와 인공지능 교육 위한 ‘디지털 새싹 캠프’서 챗GPT 활용과 인공지능 영상제작 프로그램 실습 진행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은 전국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소프트웨어와 인공지능 교육을 위한 ‘디지털 새싹 캠프’를 지행하고 있다. 디지털 새(New) 싹(Software·AI Camp)으로 민·관·학이 협력해 디지털 교육의 새로운 모델을 만들어가고 있다.

이는 전국의 초·중·고 학생들에게 소프트웨어와 인공지능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유발하고, 체험과 교육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전국단위로 처음 실시되는 방학중 교육 사업이다.

캠프는 겨울방학(`22.12~`23.2) 중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되며, 약 10만 명의 학생들에게 정규 교육과정과 연계한 소프트웨어·인공지능 기초·심화교육, 프로젝트 기반 공동학습, 코딩실습 등을 제공했다.

최재용 디지털융합교육원 원장은 지난 10일 울산대학교에서 진행된 인공지능 소프트웨어 디지털새싹캠프에서 ‘인공지능 챗GPT 시대 어떤 직업을 가져볼까?’라는 주제로 특강을 했다.

최재용 원장은 “요즘 가장 핫한 키워드가 바로 ‘챗GPT’이다. 챗GPT는 대화형 인공지능으로 자연어 소통이 가능한 것이 큰 특징이다. 챗GPT는 미국 인공지능 연구소인 오픈AI가 내놓은 인공지능 모델로 작년 12월 공개 후 5일 만에 가입자 100만 명을 돌파했으며, 나온 지 두 달여 만인 올해 1월 월간 활성 사용자(MAU) 1억 명을 돌파했다. 1억 명 사용자가 만들어 지기까지 틱톡은 9개월, 인스타그램은 30개월, 챗GPT는 2달 밖에 걸리지 않았으니 주목하지 않을 수 없다”라고 소개했다.

이어 최 원장은 “챗GPT는 검색서비스는 물론 출판, 교육, 컨설팅 등과 블로그 포스팅, 기사·논문·대본·문학작품 작성, 카피라이팅 등 창작활동도 가능하다. 또한 챗GPT를 활용해 영상 및 이미지 제작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이 가능하다. 이와 함께 수익창출로까지 이어질 수 있는 새로운 바람이 불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날 수업에서 최재용 원장은 학생들과 함께 챗GPT에 접속해서 원하는 것을 물어보고, 동영상에 사용할 대본을 작성해서 인공지능 영상제작 프로그램으로 실습하는 교육을 펼쳤다.

수강생중 한 명은 “디지털새싹 캠프에서 배운것들이 나중에 이렇게 사용된다는 것이 신기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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