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경찰서(총경 정한규)는 2023년 계묘년 설 명절을 맞아 시민이 평온하고 안전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난 17일 구리전통시장상인회, 자율방범대와 함께 합동순찰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날 정한규 구리경찰서장을 비롯한 생활안전계 및 교문지구대 경찰관들은 전통시장상인회, 교문자율방범대와 간담회를 통해 평상시 활동 중 고충, 건의사항 등 의견을 나누었으며 설 연휴 전 시장을 방문한 시민과 시장 상인 대상으로 자체 제작한 빈집침입절도 예방 안내문을 나눠주었다.
구리경찰서는 지난 11일부터 24일까지 2주간 설 명절 종합치안대책을 전개 중이며 해당 기간동안 구리 관내 공‧폐가 사전점검을 비롯해 ▵편의점, 금은방 등 현금다액취급업소 범죄예방진단 ▵가정폭력ㆍ아동학대 재발우려 가정 모니터링 강화 ▵연휴기간 소통위주 교통관리 실시 등 경찰의 모든 역량을 총 동원하여 안전을 유지 중이다.
정 서장은 “특별방범기간 동안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치안 활동을 전개하여 평온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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