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미(10kg) 41포 관내 저소득 소외계층에게 기탁
[신성대 기자] 밀양시는 10일 "밀양향토청년회(회장 박민규)가 밀양시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해 백미(10kg) 41포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향토청년회는 내 고향 밀양을 사랑하는 청년들이 만든 단체로 2019년부터 510만원 상당의 이웃돕기 성·금품을 기탁하며 나눔 활동을 꾸준히 하고 있다"며 이같이 전했다.
이날 박민규 향토청년회장은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기 위해 회원들의 작은 정성을 모아 성품을 기탁했으며, 설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사랑을 느끼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일호 밀양시장은 “모두가 어려운 이때 이웃들을 돕고자 기꺼이 기탁해주신 향토청년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감사의 뜻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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