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주 기자]강원도민일보 부설 자치리더 양성 과정인 ‘굿리더아카데미’의 3기 수료자 일동이 연말연시 이웃돕기에 힘을 보탰다. 

강릉시는 최만집(3기 회장)씨 등 3기 회원 일동은 19일(월) 송정동 주민센터를 방문하여 겨울철 한파에 취약한 독거노인, 장애인 등 소외계층과 저소득층에 난방지원을 위하여 일백만 원을 기탁하여 온정을 전했다.

최만집 회장은 “유례없는 한파와 어려운 경기로 어느 때보다 힘겨운 겨울을 보내고 있을 우리 이웃을 위하여 회원들이 십시일반 정성을 모았다”며 “적은 금액이지만 꾸준한 나눔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단체가 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최항여 송정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굿리더아카데미 3기 회원들의 관심에 감사들 드린다”며, “지역사랑실천을 위한 시민들의 동참이 이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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