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시장 강수현)는 지난 1일 양주시 청소년수련원에서 지역 소재 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2년 미래융합 과학캠프’를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미래융합 과학캠프는 4차 산업시대를 직면한 학생들이 해당 분야에 대한 풍부한 경험과 폭넓은 시야를 갖추고 다양한 과학기술을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덕계중학교 등 관내 6개교 중학생 225명이 참여한 이번 과학캠프에서는 드론을 비롯한 가상현실, 3D 프린팅, 로봇, 1인 미디어 크리에이터(유튜버) 등을 직접 체험하며 진로와 적성을 탐색하고 융복합적 사고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학생들이 어렵고 딱딱하다고 생각할 수 있는 과학 프로그램에 흥미를 갖고 즐기는 모습을 보며 양주시의 미래가 밝다고 느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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