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민 장관 향한 좌파의 정치공세에 시민들, "지금 말꼬리 잡을 때 아니다"
이상민 장관 향한 좌파의 정치공세에 시민들, "지금 말꼬리 잡을 때 아니다"
  • 인세영
    인세영
  • 승인 2022.10.31 18:54
  •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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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파 언론과 민주당, 이태원 사고 정치적으로 이용하려다 역풍 맞을 수도"

좌파 언론들이 이태원 사고를 정치적으로 이용하려는 움직임을 보이는 것에 대해 국민들이 경계하고 나섰다. 

복수의 좌파 언론 및 찌라시 급 중소형 언론들이 경찰과 소방 당국을 지휘하는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의 발언에 대해 꼬투리를 잡고 늘어지는 모습을 보이자, 국민들이 나선것이다.

일부 언론은 이상민 장관이  ‘이태원 참사’에 대해 이틀 연속 책임을 회피하는 듯한 발언을 했다면서 이태원 사태에 대해 이 장관의 책임론이 불거지고 있다고 부풀려 보도하고 있다. 

한 언론은 이 장관이 "그것(경찰·소방력 대응)이 (사고의)원인이었는지에 대해서는 의문”이라고 밝혔다면서 "국민 안전을 책임지는 주무 장관으로서 부적절한 발언이라는 비판이 커질 것으로 보인다."라고 기자의 주관적인 생각을 보도했다. 

또 이 매체는 "이 장관은 전날(30일) 오후 정부서울청사 브리핑에서 사전 대비가 미흡했다는 지적에 대해 “경찰과 소방을 미리 배치함으로써 해결할 수 있는 문제는 아니었던 것으로 파악된다”며 “과연 경찰의 병력 부족으로 발생한 사고였는지, 아니면 근본적으로 집회나 모임에 시정해야 할 것이 있는지를 더 깊게 연구해야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이 장관의 발언이 책임 회피성 발언이라는 것이다. 

그러나 전체적인 발언의 맥락을 보지 않고, 특정 부분만을 갖고 이장관의 발언 전체를 폄훼하려는 의도가 다분하다는 평가다. 

관련 기사의 댓글를 포함하여 우파 커뮤니티에서는 "이상민 장관은 좌파 언론의 공격에 일일이 대응하지 말고 소신껏 일하면 된다. 힘내라" 라는 식의 반응이 많다. 

사건 당일 특정한 주최 측이 없는 상태에서 이태원에 모여든 10만 이상의 인파를 과연 경찰과 소방을 미리 더 투입했다고 해서 발생할 사고가 발생하지 않았을 것인지는 아무도 모른다는 것은 일반적으로 가능한 발언이라는 것이다. 

문제는 이 발언이 책임회피성 발언인지, 아니면 장관의 성격을 담아낸 보다 합리적이고 객관적인 발언인지는 듣는 사람마다 다르다는 것이다. 그런데도, 좌편향 언론이 나서서 이 장관의 발언을 책임회피성 발언으로 왜곡시키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누군가에게 책임을 전가하고 싶은 심리를 교묘히 이용하고 있다는 것이다. 

대형 사고가 터지면 평소 언론의 구미에 맞지 않던 장관이나 국회의원, 지자치단체장 들은 언론의 선전 선동에 타겟이 되기 마련이다. 특히 이상민 장관은 좌파 언론사들이 손톱 밑의 가시처럼 생각하던 인물이었다는 평가다. 이 장관은 현재 각 부처의 모든 장관 중에서도 좌파 언론과 야당 입장에서 가장 껄끄러운 장관이기도 하다.    

특히 시민들은 관련 기사의 댓글을 통해 "좌파들은 이태원 사망 사고를 정치적으로 이용하지 말라"라는 주문이 나오고 있다.  말 한마디를 실수했다고 해서 경질하라거나, 장관직을 그만두라는 등의 정치적인 마녀사냥은 이제 통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악의적인 언론사들이 과거 세월호 사건 당시에도, 사고를 수습하려 팽목항에 가서, 끼니를 라면으로 때우고 있던 모 공무원의 모습을 황제 식사라고 악의적으로 왜곡 보도하고, 단편적인 부문만을 촬영한 사진을 올리는 바람에, 국민들이 악의적인 기자에 의해 선동되어 결국 담당 공무원이 경질됐던 경우도 있었다.  

지금은 국민들의 의식 수준이 높아져서, 언론의 선전 선동에 좀처럼 속아 넘어가지 않을 뿐더러, 오히려 선전 선동을 시도하는 악의적인 언론에 대해 선제적인 경고를 날리기도 한다.

이태원에서 발생한 불행한 사건에 대해 원인 파악과 진상 규명, 재발 방지 강구 등은 철저히 짚고 넘어가야 하겠지만, 별다른 근거도 없이 장관의 말실수를 꼬투리 잡는 선동 세력들은 오히려 역풍을 맞을 것이라는 목소리가 힘을 얻고 있다. 

일각에서는 말꼬투리 잡는 야당 의원들을 향해 "민주당은, 사태수습을 하고 있는 정부 여당을 방해하지 말고, 왜 행정당국이 경찰 병력을 이태원에 많이 배치 할 수 없었는지, 민주노총의 집회가 얼마나 이태원 참사에 얼마나 영향을 끼쳤는지부터 분석하고 자중해라"라는 쓴소리를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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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희철 2022-11-02 18:06:27 (118.235.***.***)
적당히들 해라ㅗ
이상문 2022-11-01 22:12:10 (175.113.***.***)
대한민국에 간첩들이 몇십만에서 몇백만 이라고 한다! 제발 경찰,검찰,국정원은 간첩들좀 잡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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