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플레이스 양양, 이번엔 연어축제다!
핫플레이스 양양, 이번엔 연어축제다!
  • 박재균 기자
    박재균 기자
  • 승인 2022.10.18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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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송이축제 성공에 이어, 28일부터 연어축제 시작

2022년 대한민국 여름에 가장 핫한 장소로 꼽혔던 양양으로 3년 만에 연어축제가 돌아온다.

코로나19로 인해 전국의 대부분 축제가 취소됐던 이전과 달리 지금 전국은 지역 축제의 열기로 뜨겁다. 이중 양양은 9/30~ 10/2의 송이축제를 성공리에 마쳤고 그 기세를 10/28~30의 연어축제까지 몰고 갈 심산이다. 특히, 이전에는 울산도 연어생태축제를 준비하는 등 비슷한 주제의 행사가 있었지만 최근 태화강은 연어 회귀가 드물어지면서 ‘연어축제’는 강원도 양양으로 무게감이 쏠리고 있다.

“연어 희망을 품다”의 슬로건으로 개최되는 이번 2022 양양연어축제는 단순 관람 위주의 축제를 미식과 체험의 축제로 특화하여 새로운 연어축제만의 희망적 방향을 제시한다고. 연어요리와 와인 시식회(연어 와이너리 투어)를 처음 시도하고, 강물을 거스르는 연어의 힘찬 도전을 상징하는 도전 연어 런(Run) 챌린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될 예정이다.

가족 관광객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도 강화한다. 연어의 일생에 대한 이야기와 산란과정을 체험, 관찰할 수 있도록 동해생명자원센터와 연계 투어 프로그램을 준비, 더 길어진 체험학습 동선을 선보일 예정이다. 그리고 새롭게 조성한 남대천 둔치의 수변공원은 3년 전 모습과 달리 세련되고 편안한 주제로 관람객을 맞을 것으로 기대한다. 또, 그곳에서 남대천을 거슬러 올라오는 힘찬 연어들을 직접 만날 수 있다.

연어축제의 인기 프로그램인 연어맨손잡기 체험을 빠뜨려선 안 된다. 체험에 참가, 직접 잡은 연어는 행사장에서 손질을 받아 바로 조리할 수도, 집으로 가져갈 수도 있다. 연어맨손잡기 체험과 연어 와이너리 투어는 사전 온라인 예약을 해야 하는데, 축제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사전 예약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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