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남 기자]하이서울쇼룸 소속 디자이너 섀도우무브는 2023 S/S 서울패션위크 트레이드쇼 참가했다. 현재 서울시 중구 DDP(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는 지난 11일부터 15일까지 3년여간 코로나로 인해 미뤄졌던 서울패션위크 트레이드쇼가 진행중이다.
트레이드쇼는 사전 브랜드 심사 후 진행된다. 이에 따라 10월 11일~10월 15일 까지 오프라인 바이어 대면 미팅이 이루어진다. 또한 행사후인 10월 17일부터 18일 까지는 온라인 바이어 화상 미팅이 이루어진다.
뉴욕 파리 아랍 중국 일본 등 바이어 방문 후 미팅을 갖는 일정이다. 여기에 섀도우무브도 사전 매칭으로 아랍 및 프랑스, 중국 미팅이 진행된다.
섀도우무브 이여진 디자이너는 “3년간 중단 되었던 글로벌 비지니스에 대한 활동을 이번 트레이드쇼를 시작으로 기지개를 켜듯 차분히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라면서 “당사는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주얼리 디자인도 론칭한다”고 밝혔다.
이어 “2023년 슈즈와 함께 주얼리 디자인 비지니스에 더욱 집중할 예정”이라면서 “자연에 대한 소중함을 절실히 느끼게 되면서 지속가능한 리사이클링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졌다. 2023년에는 브랜드가 전하고자 하는 메세지를 디자인에 녹여 분명한 스토리를 전하고 싶다”고 약속했다.
한편 서울시가 주관하는 글로벌 패션 비즈니스 이벤트–트레이드쇼는 서울패션위크(SFW)와 함께 SS/FW 시즌 년 2회 3월, 10월에 개최한다. 국내 패션 디자이너 브랜드와 해외 바이어들과의 직접적인 매칭을 통해 글로벌 판로 개척의 기회를 제공하고 차세대 디자이너 브랜드의 발굴, 육성을 통해 '아시아 패션의 허브도시 서울'의 입지를 견고히 해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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