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이 이관섭 국정기획수석과 유병호 감사원 사무총장을 고발했습니다. 유 총장이 이 수석에게 보낸 “해명자료 나간다”는 문자가 직권남용이라는 마타도어입니다.
대통령실은 “야당이 절차상 문제를 지적한 상황에서 사실관계를 확인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동안 민주당은 감사와 수사만 받으면 ‘정치보복’이라고 선동을 해왔습니다.
따라서 대통령실은 감사원에게 절차상 문제가 있는지 여부를 당연히 확인할 수 있습니다. 즉 민주당은 절차상 사실확인을 직권남용이라고 우기고 있는 것입니다.
감사원에 대한 진짜 직권남용의 표본은 문재인 전 대통령입니다. 재임 기간 감사원으로부터 39차례나 수시보고를 받았습니다. 4대강 사업을 감사하라고 공개적으로 지시한 당사자도 문 전 대통령 아닙니까?
또한 문재인 청와대는 부처별 적폐청산TF와 운영 계획을 만들라고 지시했습니다. 이런 비상식적 조직을 만들어 정부 부처마다 정치적 덕석말이를 했습니다. 그야말로 직권남용의 일상화이자 전형입니다.
이제 민주당은 뭐라고 하시겠습니까? 문 대통령의 직접 지시는 ‘정상’이고, 윤석열 정부 인사의 절차상 문의는 ‘농단’입니까? 민주당은 사고 자체가 이중적입니다. ‘뇌로남불’입니다.
후원하기
- 정기후원
- 일반 후원
- ARS 후원하기 1877-0583
- 무통장입금: 국민은행 917701-01-120396 (주)메이벅스
- 후원금은 CNN, 뉴욕타임즈, AP통신보다 공정하고
영향력있는 미디어가 되는데 소중히 쓰겠습니다.
Fn투데이는 여러분의 후원금을 귀하게 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