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북구 치매안심센터, ‘기억이 머무는 카페’ 운영
부산 북구 치매안심센터, ‘기억이 머무는 카페’ 운영
  • 최재경 기자
    최재경 기자
  • 승인 2022.09.24 0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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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 극복의 날', 치매 인식 개선에 나서

 

‘기억이 머무는 카페’ 홍보 안내문 (사진제공 : 부산 북구청)
‘기억이 머무는 카페’ 홍보 안내문 (사진제공 : 부산 북구청)

부산 북구(구청장 오태원)는 북구 치매안심센터(센터장 이정원)가 ‘치매 극복의 날’을 맞아 구민들에게 치매와 관련된 올바른 정보를 전달하고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기억이 머무는 카페’를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기억이 머무는 카페’는 경도인지장애나 경증 치매 어르신 3분이 직접 주문을 받고 특별한 바리스타가 되어 핸드드립 커피를 내려 방문객에게 제공하는 등 지역주민과의 소통의 장으로 활용된다. 

 오는 11월 9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금곡종합사회복지관 마당 들살이 체험장에서 운영되며 지역 주민 누구나 무료로 다과와 음료를 이용할 수 있으며 현장에서 치매인지 선별검사와 즉석 기념사진도 촬영 할 수 있다. 
 
 이정원 센터장은 “지역주민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고, 치매예방 인프라 구축을 위해 여러 기관과의 유기적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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