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고양시청소년재단(이사장 이동환)은 지난 3일 일산서구청소년수련관에서 청소년 참여기구 활성화를 위해 재단시설(토당청소년수련관, 마두청소년수련관, 일산서구청소년수련관, 성사청소년문화의집, 탄현청소년문화의집) 소속 청소년참여기구 약 60명을 대상으로 연합활동 공유회 및 고양특례시의원과 토크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6일 밝혔다
1부는 고양시 청소년참여기구 연합활동 공유회로 ▲고양시 참여기구 활동 성과 및 하반기 계획 공유 ▲참여기구 연합활동 ‘참정권’ 활동 결과 공유 ▲레크리에이션 순서로 진행됐다.
이번 공유회는 다른 참여기구가 어떻게 활동을 하고 있는지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며 코로나19 이후 처음 대면하는 연합활동으로 7개 참여기구가 교류협력하고 즐겁게 소통하며 활기를 더했다.
2부 순서는 고양시 청소년참여위원회가 주최한 ‘고양특례시의원과 함께하는 토크콘서트’로 ▲시의원에게 바라는 점과 궁금한 점 ▲고양특례시에 청소년이 바란다. ▲자유토론 순으로 고양시 문화복지위원회 천승아 시의원, 최성원 시의원이 패널로 참석하여 청소년 참여, 문화, 정책 등 청소년과 관련된 다양한 주제에 대해 청소년들과 격 없이 소통했다.
토크 콘서트에 참여한 시의원들은 청소년과 청소년 정책 현황을 이해하고, 청소년 참여에 대한 필요성을 공감하는 시간이었으며, 청소년들은 시의원들에게 다양한 제안을 하며 고양특례시 정책의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시간이었다.
고양시 청소년참여위원회 이다슬 부위원장은 “고양시 청소년참여기구 공유회를 청소년으로서 뿌듯했고, 시의원님들이 청소년에게 함께해주시고 청소년들의 생각과 고민들을 들어주셔서 감사했다며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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