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한국토지공사)는 더 좋은 집을 싼 값에 공급할 책임이 있습니다.
LH 홈페이지를 보니, ‘따뜻한 주거복지’를 외칩니다.
맞춤형 도시재생을 위해 노력하고
국민공감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겠다고 합니다.
그러나 말뿐입니다.
업무 시간에 임원들이 일제히 사무실을 비우고 출장지에서 골프를 쳤습니다.
감사원 감사로 부동산 투기 의혹을 받는 LH직원이 경찰 수사에 넘겨졌습니다.
지난 해 부동산 투기・특별 공급 특혜로 처벌을 받은 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도 말입니다.
공공기관의 주인은 국민입니다. LH는 이용자인 국민의 눈높이를 벗어났습니다.
쉽게 민간에 땅을 제공해서 아파트를 짓게만 합니다. 너무 무책임합니다.
힘들더라도 LH가 직접 저렴하고 살기좋은 주택을 지어서 서민들께 공급하는 노력을 함께 해야 합니다.
내 집 마련의 꿈을 위한 영끌족의 간절함과 평생 집 한 채 없이 전전긍긍하는 서민들의 눈물을 기억해야 합니다.
공공기관 종사자들이 제대로 일하지 않으면 그 피해는 고스란히 국민께 돌아가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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