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경 '법카 유용 의혹' "배 모 씨 구속심사 출석...오후 늦게 결과 나올 전망"
김혜경 '법카 유용 의혹' "배 모 씨 구속심사 출석...오후 늦게 결과 나올 전망"
  • 정욱진
    정욱진
  • 승인 2022.08.30 11:3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정욱진 기자]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배우자 김혜경 씨의 '법인카드 유용 의혹' 사건 핵심인물인 배 모 씨가 오늘(30일) 법원 영장실질심사에 출석했다.

배 씨는 이날 오전 10시쯤 검은 정장을 입고 변호인과 함께 수원지방법원 401호 법정에 들어갔다.

배 씨는 이 대표가 경기도지사로 재직할 당시인 2018년 7월부터 지난해 9월까지 3년여간 도청에 근무하면서 김 씨 수행비서 역할을 한 인물이다.

배 씨는 이 기간에 김 씨 개인 음식값을 경기도 법인카드로 결제하거나 타인 명의로 불법 처방전을 발급받아 김 씨에게 전달한 혐의를 받고 있다.

배 씨의 구속 여부를 결정하는 법원의 영장실질심사는 오늘 오후 늦게 나올 전망이다.

후원하기

Fn투데이는 여러분의 후원금을 귀하게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제호 : 파이낸스투데이
  •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 사임당로 39
  • 등록번호 : 서울 아 00570 법인명 : (주)메이벅스 사업자등록번호 : 214-88-86677
  • 등록일 : 2008-05-01
  • 발행일 : 2008-05-01
  • 발행(편집)인 : 인세영
  • 청소년보호책임자 : 장인수
  • 본사긴급 연락처 : 02-583-8333 / 010-3797-3464
  • 법률고문: 유병두 변호사 (前 수원지검 안양지청장, 서울중앙지검 , 서울동부지검 부장검사)
  • 파이낸스투데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파이낸스투데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1@fntoday.co.kr
ND소프트 인신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