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성동 원내대표, 민영화 근거 없다!

최근 정치권 일각에서 인천국제공항 민영화와 관련한 근거 없는 소문이 나도는 것에 대해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민영화가 없다."는 입장을 분명히 밝혔다.
권 대표는 18일 유정복 국민의힘 인천시장 후보 사무실에서 열린 국민의힘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인천현장회의에서 “이번 정부에서 인천국제공항 민영화는 없다”고 선을 그었다.
이와 관련하여 인천시장 국민의힘 유정복 후보 측 역시 권 원내대표의 입장과 뜻을 같이 한다고 밝혔다.
유 후보측은 "근거 없는 뜬소문을 들먹이며 유 후보가 마치 민영화에 앞장서는 듯 말을 만들고 있지만, 민영화는 없을 것" 이라고 분명히 했다.
또한 "10년도 훨씬 넘은 오래 전에 폐기된 법안까지 흔들어 대며 인천공항 민영화를 떠들어대는 것은 사실을 호도하는 것일 뿐 아니라 상대후보에 대한 음해다. 이는 매우 위중한 선거법 위반행위가 될 수 있다."라고 밝혔다.
국민의힘 유정복 인천시장후보 선거대책위원회는 "공정한 경쟁을 통해 인천 시민의 입장에서 최적합한 인물을 뽑아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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