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박홍근 원내대표는 29일 국립서울현충원을 참배한다.

전날 구성을 마무리하고 상견례를 가진 원내대표단과 함께 소화하는 첫 공식 일정이다.

박 원내대표는 참배를 마친 뒤에는 국회로 이동해 원내대책회의를 주재하고 출퇴근 시간대 지하철 시위를 벌이는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와 간담회를 한다.

오후에는 취임 인사차 국민의힘 김기현 원내대표와 정의당 배진교 원내대표를 잇달아 예방한다.

지난 24일 민주당 새 원내사령탑에 선출된 이후 국민의힘과 합당을 앞둔 국민의당을 제외한 원내 주요 정당에 신고식을 하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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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성철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