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9대선 관련 고소 고발이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사전투표자 중복투표 및 투표 누락 관련하여 노정희, 김세환 등 선관위원장과 담당공무원에 대한 구속수사촉구를 위한 기자회견이 열렸다.
미래를여는청년변호사모임(대표 박주현 변호사), 부정선거방지대, 자유대한호국단 등은 14일 기자회견을 갖고, 최근 끝난 대선에서 벌어진 일련의 부정선거의혹과 관련하여 입장을 밝혔다.
다음은 입장문 전문이다.
"사전투표자 중복투표 및 송파구 3만표 누락 조작혐의 노정희, 김세환 등 선관위ICT 담당공무원 구속수사촉구 합니다."
3.9 대선 부정선거방지대 강원지부장(고소대리 및 변호인 박주현 변호사, 미래를여는청년변호사 모임 대표)은 금번 3.9 대선에서 2022. 3. 5. 강원 춘천시 효자동에서 사전투표를 했고, 선거관리위원회의 투표관리가 제대로 되고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2022. 3. 9. 오전 10시 30분경 강원 춘천시 중앙초등학교 소양동 제3투표소에서 신분증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러나 투표사무원은 선거인명부를 확인한 후 이미 선거하였으니 돌아가라고 하지 않고, 도리어 투표지를 교부하였습니다. 이에 강원지부장은 경찰을 불러 신고하였습니다. 이는 선관위가 조직적으로 저지른 선거범죄를 신고한 것으로 공익신고행위에 해당하나, 선관위는 오히려 투표할 생각도 없던 공익신고자를 사위투표 혐의로 검찰에 고발하였습니다.
부정선거방지대 강원지부장 이씨 등은 2022. 3. 14. 대한민국 유권자로서 금번 3.9 대선에서 사전투표를 하였음에도 당일투표를 할 수 있게 하거나, 사전투표를 2번 하게 하거나, 허무인이나 사자를 투표하게끔 하는 등의 방법으로 공정하고 정확한 투표사무를 그르치게 한 노정희 중앙선거관리위원장, 김세환 사무총장, 박찬진 사무차장, 김진배 선거정책실장, 김재원 선거국장, 김인수 선거1과장, 류현정 선거ICT 업무총괄팀장, 권영덕 사전투표장비담당 등을 공전자기록변작및동행사, 공직선거법위반(투표지위조및증가), 허위공문서작성및동행사 혐의로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고소합니다.
3.9 대선에서는 확진자투표과정에서 이중투표를 했다는 증언과 이재명표가 기입된 표가 봉투안에 이미 교부되었다는 증언과 영상, 사전투표자의 투표기록이 없다는 증언과 기록, 다른 사람이 이미 본인명의로 투표했다는 증언과 기록 등은 통합선거인명부의 심각한 변작이 있지 않으면, 결코 일어날 수 없습니다.
또한 전국적으로 온갖 가짜표들이 공개되고 있습니다. 여백이 현저하게 다른 투표지, 프린트되어야 함에도 인쇄가 된 사전투표지, 색깔이 다른 투표지, 투표관리관도장과 기표인이 수상한 투표지, 인쇄상태가 현저히 불량한 투표지, 모형에 1번 이재명으로 기표한 투표지, 스카치테이핑된 투표지, 5장이 한꺼번에 접힌 투표지 등 그 유형도 상당히 많습니다. 결코 이런 투표지들은 투표지가 위조되어 투입되지 않았으면 존재할 수 없는 투표지들입니다.
그리고 투표과정에서 송파구의 투표율이 2022. 3. 9. 6시15분경 84.4%의 서울 최고 투표를 기록하다가, 오히려 3만표가 줄어들고, 투표율 역시 이유없이 79.1%로 하락하였습니다. 송파구 선관위 사무국장과 선거1계장은 개표가 끝나갈 무렵 새벽에도 국민의힘 서울시당 공명선거추진단장의 질문에 자신들은 그런 일이 있었는지도 몰랐다며, 중앙선관위에 확인하라고 발뺌하였을 뿐입니다.
3.9 대선과정에서 어마어마한 부정선거의 증거들이 발견되었습니다. 제20대 대선에서 정권교체가 된 이유는 부정선거방지대와 같은 애국시민들이 밤을 새워가며 대한민국에서 일어나는 부정선거를 막은 결과입니다. 고소인과 같은 애국시민이 없었다면, 유시민이 예언했듯이 1%차이로 석패하고, 전과4범이 대통령으로 당선되어 자유대한의 전 국민이 분통이 터지는 상황이었을 것입니다. 민주주의의 꽃이라는 선거를 시들게 하고, 국민이 주권을 행사하는 신성한 절차를 더럽힌 자들은 민주주의 적입니다. 3.9 대선 정권교체는 ‘부정선거세력에 대한 천벌’입니다. 온갖 조작과 부정에도 불구하고 天心인 民心을 거스릴 수 없다는 뜻입니다. 더 이상은 부정세력들에 의해 대한민국이 왜곡되어 망해가는 것을 볼 수 없습니다.
이에 대한민국 국민들의 분노와 마음을 모아 국민들의 신성한 주권행사를 더럽힌 중앙선거관리위원장 노정희를 비롯한 선거ICT 담당자들에 대한 고소장을 제출합니다. 수사기관은 자유 대한민국을 위협했던 단군이래 최악의 범죄세력들을 철저히 수사하여 소탕해주길 바라며, 증거를 인멸하지 않도록 구속수사를 하여 주시고, 다시는 대한민국에서 부정선거가 활개치지 않도록 그 싹을 도려내주시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이상 입장문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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