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3.9대선과 함께 치뤄진 20대 국회의원 대구 중남구 보궐선거에 사용된 투표용지 보관함에서 정상적인 흰색 투표용지 색깔이 아닌, 연두색 투표용지가 나와서 충격을 주고 있다.
소송을 제기한 도태우 후보 측은 "명백한 부정선거의 증거"라면서 증거보전절차에서 촬영한 연두색 투표용지를 비롯하여 보관함, 개표상황표 등을 공개했다.

원래 국회의원 보궐선거 투표지 색상은 스카이그레이(회색)로 규정되어 있다.
이날 증거보전절차에 참여한 도태우 후보 측 법률대리인 윤용진 변호사는 "법원이 인용한 증거보전절차에 따라 대구 중남구 지역구의 전체 투표함 중에서 관외사전투표함과 관내사전투표함을 각각 1통 씩 개봉했는데, 여기에 모두 비정상적인 연두색 투표지 뭉치가 가득 들어있었다."라고 밝혔다.
윤 변호사는 "중간 박스(당일 투표지)를 열자..(원고 측이)"보세요!! 이거 다르죠?? 연두색이죠?? 이게 말이 됩니까??" (라고 말하자) 선관위 측도 아무말을 하지 못했다" 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증거보전절차에서 이미 비정상적으로 보이는 구체적인 증거가 확보된 만큼, 대구중남구 지역구 선거무효소송은 큰 전기를 맞이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인천 연수구을 선거무효소송 변론기일도 4월1일로 잡힌 가운데, 전국적으로 제기되어 있는 4.15 총선 선거무효소송 진행에 보다 속도를 내야 된다는 주장이 힘을 얻고 있다.
선거 관련 소송은 소가 제기된 후 180일 이내에 처리를 해야 된다는 법적인 규정이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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