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 중세의 폭군은 봉건세습에 의해 등장했다. 근현대의 폭군은 대부분 쿠데타나 혁명으로 등장했다. 그러나 민주주의 꽃이라는 선거를 통해서도 폭군은 등장한다. 히틀러가 대표적이다. 그는 역사상 가장 민주적 헌법이라는 바이마르공화국헌법에 따른 선거를 통해 권력을 장악하고 전체주의 폭정으로 직진했다.
사회주의 포퓰리즘 폭정으로 베녜수엘라를 생지옥으로 만든 차베스나 마두로도 선거로 권력을 잡았다. 때아닌 주체사상으로 폭정을 휘두른 문재인도 선거를 통해 대통령이 되었다. 민주주의 꽃인 선거가 언제나 좋은 열매만 맺는 것이 아니다. 때로는 나라외 국민을 죽이는 독과를 맺을 수도 있다.
이번 대선은 그래서 더 중요하다. 이재명은 분명 문재인을 뛰어넘는 폭정으로 질주할 것이다. 경제는 정치다! 그는 이렇게 선언했다. 경제는 생산과 분배가 이루어지는 영역이다. 정치가 생산과 분배를 틀어잡는 것이 바로 공산주의 계획경제다.
그는 끔찍한 말을 아주 쉽게 하고 있다. '존경하는 박근혜'라고 했다가 지지층에서 난리가 나니까, 바로 그 말을 뒤집었다. 그러면서 그 말을 곧이 곧대로 믿은 사람들을 바보취급하였다. 참 이상한 사람이다. 하여튼 우리 국민이 정신을 똑바로 차리는 수밖에 없다. 폭군도 폭정도 아예 발을 붙이지 못하도록 하는 것이 상책이다. 그래야 이번 대선이 진정한 민주주의 꽃을 피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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