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하 경남중기청)은 오는 11월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수출계약을 따내기 위한 방산·항공산업 분야 무역사절단을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경남중기청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위축된 지역 특화사업인 방산·항공산업의 수출 촉진을 위해 창원산업진흥원과 협력해 무역사절단 파견을 결정했다.
도내에서 방산·항공분야 제조업을 하는 중소벤처기업은 참여를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이달 31일까지 온라인을 통해 받는다.
무역사절단 파견은 11월 9일부터 15일까지 7일간 이뤄질 예정이다.
경남중기청은 무역사절단에 참여하는 기업들에 대해 현지시장 조사, 바이어 발굴, 제품 통합홍보물 제작, 현지 1대 1 바이어 매칭 상담, 통역, 산업 시찰 등을 지원한다.
이상창 청장은 "최근 5년간(2015년∼2019년) 우리나라 방산 수출 수주액 1위인 UAE 등 수출 잠재력이 높은 시장을 대상으로 전략을 선제적으로 수립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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