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재형, "고통 대변 몸으로 실천...헌신에 감사와 존경"
◈장기표 "강력한 리더십 발휘...국민의 희망 되어 달라"
[장인수 기자]최재형 국민의힘 대선 예비후보가 어제(20일) 장기표 후보의 농성현장을 찾았다.
최재형 후보는 이날 방역지침을 4인 허용으로 완화 해달라는 영세자영업자들의 목소리를 전달하기 위해 정부종합청사 앞에서 단식중인 장기표 후보의 농성 현장을 방문해 격려의 뜻을 전했다.
이날 오후, 장기표 후보의 단식농성 현장을 찾은 최재형 후보는 “평생을 힘들고 어려운 사람들의 고통을 대변하고 몸으로 실천해 오신 장기표 선배님의 헌신에 감사와 존경의 뜻을 전한다.”며 장 후보를 격려했다.
이에 대해 장기표 후보는 “최재형 전감사원장에 대한 국민의 기대가 크다. 정권 교체에 대한 국민의 열망이 큰 상황에서 최근 당이 국민에게 실망을 드리고 있다. 최재형 후보가 강력한 리더십을 발휘해서 국민의 희망이 되어 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대해 최재형 후보는 “좀 더 분발해서 기대에 부응하겠다. 정권교체라는 대의를 위해 꼭 그 역할을 해내겠다.” 라고 화답했다.
한편 장기표 후보와 최재형 후보는 가까운 시일 내에 다시 만나 자세한 협력방안을 논의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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